2017/10/26

2017년 10월에 맞춘 시스템

CPU - AMD RYZEN R7 1700 - 368,000
보드 - ASUS ROG CROSSHAIR VI HERO - 363,000
램 - 삼성 DDR4 8G PC4-19200 2개 - 106,600 x 2 = 213,000
GPU - 기가바이트 GTX1080 Ti AORUS D5X 11GB - 1,027,500
SSD - 삼성 960 EVO M.2 2280 250GB - 160,000
PSU - SUPERFLOWER SF-850F14MT LEADEX SILVER - 146,800
쿨러 - THERMALRIGHT Le GRAND MACHO RT - 91,500
케이스 - CORSAIR CARBIDE SERIES QUIET 400Q - 150,800
모니터 - 알파스캔 AOC AGON 271QG 165 QHD - 715,600

디스플레이 빼도 무려 250만원 짜리 본체인데
이렇게 싹 써 놓고 보니 삽질한 느낌이 좀 드는 게 사실임
일단 마마보드가 눈에 들어오죠 왜 도대체 저걸?
얼마나 오버를 하려고? SLI라도 하려고?
아니 그냥 저것만 후면에 USB 포트가 무지 많더라고
그 동안 허브 쓰던 거 너무 싫어서 그냥 샀음 ^^;
맨날 전원 부족하다 연결 해제된다 쭝얼쭝얼 꼴 보기 싫음
혹시 VR 같이 무식하게 USB 많이 쓰는 일 또 할지도 모르잖아?

반성1. 그럼에도 보드는 한 두 단계 낮춰도 충분했다

GPU는 당시 재고 있던 거 그냥 샀는데 그렇게 뭐 거슬리는 건 없고
램 값은 저때도 비쌌는데 지금은 더 비싸단다
SSD는 M2 들이 별로 유의미한 스펙 향상 그런게 없다는데
선 없으니까 꼽을 때 깔끔하긴 하더라
파워도 진짜 개오버 중에 개오버지만
나중에 호옥시 뭐 작업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뭘 하겠냐만)

사실 케이스와 쿨러가 제일 맘에 안들다
급하게 사느라 박자를 제대로 맞추질 못한 느낌
성능이냐 소음이냐 하나를 택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안된 느낌이라
미들타워 무소음 컨셉 케이스 사 놓고 윗 뚜껑 열고 있음 ^^;

반성2. 컨셉을 제대로 정했어야 함. 빅타워를 샀어야..
차라리 수냉을 해 볼 걸 그랬나

모니터는 삼성에서 괜찮은 거 많이 나오더만
요즘 근데 G싱크 안되는 건 도저히 살 수가 없으니

결론. 급하게 사지 말자. 이렇게 사도 프레임 드랍 심한 배그 자네는 도대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