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2

지난 한 달간의 정리


요 몇 주간 받았던 것들 집합. 중고로 낼름(strangelove 등), 없어지거나 친구 선물줘 버려 다시 산 거(veronicas 외 1종), 있는데 사양 다르다고 또 산 거(빠심대폭발한 riot!과 korn의 이상한 스틸 케이스, 재발매된 kse 앨범), 순규 뽑아서 다시 사고 싶었던 거(oh!), 사고 싶었는 데 이제야 합리적인 지출을 하게 된 것(jucifer, blood duster 등), 싼 맛에 사 본 거(deas vail), 티셔츠 콤보로 사 본 거(brutal truth), 그 외 기타 등등등

참, 저 riot! mvi 동봉판은 외국에서도 절판 크리 먹어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거. 근데 우리나라 쇼핑 몰들에는 재고가 넘침 미ㅏ어리마얼아ㅣㅓ람 근데 주의하긜 유럽반임.

2010/02/17

블루레이와 기타 등등 친구들

블루레이에 맛들이기 시작하면 디비디를 볼 수 없게 되지요.
오늘 주문 넣은 것들.

1. 미국아마존

"Paramore: The Final Riot! [Blu-ray]"
Paramore; Blu-ray; $21.99

"Korn: Live on the Other Side [Blu-ray]"
Korn; Blu-ray; $9.99

"Celine Dion: Live in Las Vegas - A New Day [Blu-ray]"
Chad Bantner; Blu-ray; $22.99

Subtotal of Items: $54.97
Shipping & Handling: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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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for this Order: $71.93

cd+dvd 한정판이 있긴 하지만 헤일리의 여드름까지 보기 위한 블루레이판 주문 건 하나. 손목 만날 다치는 드러머 빠지는 콘 라이브가 은근히 재밌어서 이것도 하나. 셀린느 아줌마 저 공연은 워낙 유명하니.
근데 아마존이 은근히 배송료가 비싸단 말이야. 다음에는 다른 샵도 한 번 알아봐야지.

2. 영국아마존

"The Ultimate Bourne Collection [Blu-ray] [2002]"
Franka Potente; Blu-ray; £15.29

Subtotal of Items: £15.29
Postage & Packing: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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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for this order: £18.97

오늘 날짜 환율로 34000원 가량. 이거슨 우리나라 블루레이 1장 평균 가격.
영국판이지만 유니버설에서 나온 블루레이라 한글 자막도 다 있다나 어쩐다나.
정발된 똑같은 컬랙션의 가격은 95000원 정도. 퉤퉤.

3. 스위스 g샵

1 x Black Symphony (AAA SON- 88697342709) = 13,29 EUR
1 x To the nameless dead (AAA HAE- 954157) = 5,09 EUR
1 x With oden on our side (AAA HAE- 954207) = 5,09 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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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otal: 23,47 EUR
Total: 23,47 EUR

처음 주문해 봤는데 20유로 넘으면 월드와이드 프리쉬핑이라는 말도 안되는 딜을 제시하고 있음. within temptation 블루레이가 다른 샵들에 비해 유독 싸서 주문해 봤는데(공식 웹사이트에서는 26유로에 팔고 있음) 어떻게 잘 올지 모르겠다.
primordial이랑 amon amarth 씨디도 저렴하고, 잘 도착하면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지용.

그 외.

우리나라샵에서 마잭횽 this is it이랑 (현재 중대한 자막 오류가 있어서 리콜 중이라던데, 적당한 타이밍 봐서 주문 때려야지) 작년 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 통틀어서 제일 재밌게 본 영화인 district 9을 일단 스윽 구해 보고. 우리나라에 안나온 킬빌 1&2는 북미판으로 (요거이 한글 자막도 예쁘게 달려있다고..) 물랑 루즈는 블루레이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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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컬랙션 2/17일 출발
패러모어외 2종 세트 2/18일 출발
amon amarth 씨디가 2주는 있어야 구해진다는 비보와 함께(상품 정보에 써 있던 걸 못봤음 ㅣ마어미ㅏ어) 스위스발 씨디 두 장 블루레이 한 장은 3월이나 되어야 출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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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컬랙션 2/23일 도착 (D+6) 오랜만에 유럽쪽에서 받았는데 참 빠르구마잉?
미국아마존 3/2일 도착 (D+12) 주말하고 휴일 안겹쳤으면 조금 더 빨리 받았을 지도?
근데 문제는 지금 집에 플삼이 없어.. 동생이 가져갔음. 그래서 하나도 못봤다.. ㅁ이ㅏㅓㄹ미ㅏㅓ

2010/02/03

bioshock 2

바이오쇼크2 예약 완료. 워낙에 전작을 재밌게 즐겨서(아마 보유 게임 중 업적 점수(이건 와우에서 쓰는 용어인데 엑박에서는 뭐라고 부르더라)가 제일 높은 게임이 아닐까 싶음) 망설임 없이 예약 탕탕. 한정판 물량이 떨어져서 일반판으로 예약하려했는데 동생이 이미 발견하고는 무통장 입금으로 예약해 뒀다고 크히히.

곰팡이 냄새 푹푹 날 거 같은 배경과 어느 쪽도 섣불리 선이라 단정짓기 힘든 스토리라인 부터가 맘에 쏙 들었고, 나름 스피디한 진행 속도에 엑박 패드로라면 훨씬 더 살아나는 손 맛 - 몽둥이의 타격감은 이미 유명하고 플라스미드 사용시에도 아주 신남, 짜증나는 구석 하나 없는 인터페이스에 적당한 난이도까지.. gta4를 위해 샀던 엑박이었지만 정작 gta4는 2번인가 돌려 보고 평이 괜찮은데 한 번 해 볼까나 하고 구입했던 바쇽에 폭 빠져버렸던 기억이 있슴다.

아패로는 와우 비성수기(대략 일요일에서 수요일까지를 일컬음)를 엑박과 함께! 60기가 하드도 샀겠다 두려울 것이 뭐란 말인가! 지금은 모느님2 멀티하는 재미에 하루하루 살고 있음. 분명 한 시간만 해야지 하고 켰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세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초등학교 때 샤이닝포스2 할 때 이후로 가지지 못했던 집중력을 발휘해 가면서 말이지. 이제 계급은 스탭 싸잔. 킬/뎃 비율도 1:1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정신 없던 맵도 눈에 익어가는 중. 이런 건 다들 쪼렙일 때 같이 달려야 제 맛이긴 한데. 지금은 나만 18렙 이러고 나머지는 다들 70렙이니 이거야 원. (가끔 보이는 쪼렙들은 마비노기 환생 비슷한 시스템으로 다시 1렙부터 하는 애들이라네염) 매스이펙트2도 사야겠지만 일단 1부터 끝내놓고 하기로 하고, 베요네타도 좀 더 해 봐야겠고, 배트맨 뭐시기 어사일럼도 재밌겠고 아오.



2010/02/01

2월 1일자 받을 거 체크리스트

블로그가 무슨 용돈 기입장이 되어 버렸네. 그래도 쓸 거다. 내 머리는 여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계속 기억력 펑션에 대해서는 낮은 평점을 받을테니.

1. 명박마켓 - 엑박 라이브 스타터팩(60기가 하드+라이브3개월+유선헤드셋)

20기가 하드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최소한 베요네타랑 모던워페어2 두 개만 깔렸어도 내가 그냥저냥 지워가며 깔아가며 했을텐데. 9만500원에 구입했고 원래 있던 하드는 3만원 정도에 팔 수 있을 거라 예상. 중고가 한 6만원 되던데 헤드셋이랑 라이브 3개월 포함하면 거기서 거기일 거라 생각됩니다. 하드 간의 자료 이동을 위해서는 전송 케이블이 필요한데 이는 본체와 하드 2개의 시리얼 넘버를 알려주면 마소에서 우편으로 쏴 준다나.. 소요기간 약 1주 이상. 도착하기 전에는 게이머태그 복구해서 놀면 되니까 문제 없습니다.

2. 명박마켓 - 흐드미 5m, TV 안테나선 7m

티비 위치 변경으로 지금 것보다 더 긴 pc to tv 흐드미 선과 안테나 선이 필요했음. 흐드미 5메다는 9천원, 안테나선은 5500원, 두 개 배송료가 합치면 5천원.

3. 에이디스 - 티 몇 장

우리나라도 빠릿빠릿하게 배송 잘 해주는 에이디스에서 티 몇 장 구입. 주문할 때 마다 안타까운데 이제 스몰 입으면 좀 답답하다. 흑흑. 어쩔 수 없이 소재 보고 몇 장은 미디움으로 고를 수 밖에 없었네. 구입 한 것 중 한 장은 오베이의 가축 보호 캠페인과 함께 했음.



이상 모두 주말 껴서 주문한 것들. 쥐마켓 것은 내일 올테고 티가 언제 올지는 개도 모름.

Set fire to the hive (BDO 10) - Karnivool



호주 밴드, 스타일리시 하지는 않지만 요즘 애들답네.